영화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자' 묵직한 감동과 희망적 메세지 전달하는 설 기대작

조 현 기자l입력2018.0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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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흥부'가 새로운 해석과 풍미를 가미한 신(新)흥부전으로 탄생했다. 뉴스팩트 조 현 기자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가 새로운 해석과 풍미를 가미한 신(新)흥부전으로 탄생했다.

희망적인 시대를 맞이한 국민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는 조근현 감독은 "'흥부전은 다른 고전 소설에 비해서 해학과 풍자가 장점인 작품인데 거기에 권선징악이라는 단순명쾌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온국민이 봤음 좋겠고 온국민이 즐겼으면 하는 영화라서 메세지는 단순하게 가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표현도 직접적인건 사실이다"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역에 정우는 처음 도전하는 사극에 대해  "평소에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해 궁금중이 있었다. 그 큰 그림속에서 연기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고민중에 흥부라는 시나리오를 보게되었다. 촬영하면서 중간중간에 제 바닥을 느껴  자괴감도 들었다. 굉장히 고민스럽고 힘들었지만 선배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거 같다"고 말했다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역인 정진영은 작품을 선택할때 "전체적인 이야기 밸런스, 자신의 캐릭터에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 작품에서 악역에 끌렸던 부분은 '흥부전'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우리 전통적인 해학이 깃들여 전형적인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고 엉성한 매력으로 풀어나가면 재밌겠다는 생각에서 이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당파간 싸움으로 힘을 잃은 가여운 왕, 헌종역의 정해인은 "헌종이 어린나이에 왕위에 즉위를 해서 당파간의 세력싸움으로 자기의 정치를 제대로 못 펼치다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왕으로 알고 있다. 연기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외적으로 연약함과 스스로 그자리가 할수 없는 하지만 해야만하는 하는 위치에 있는 내적갈등을 잘 표현하고 보여 드릴까 고민했던거 같고, 연기를 할때 정진영 선배님, 김원해 선배님과 많이 촬영을 했는데 그 두 선배님이 주시는 에너지가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날려 버릴만큼 에너지를 주셨고 많이 배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역의 (故)김주혁에 대해 정우는  "함께 하는 동안 배우로서의 큰 울림이 있는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다. 지금 순간에도 언제나 그렇듯이 많이 보고 싶고 특히 오늘 더욱더 보고싶고 그립다'라고 눈시울이 불거졌다

정해인은 "촬영을 할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셨고 어마어마한 선배님이셨는데, 컷 하는 순간 제게 와서 따뜻하게 해주셨던 말 한마디가 생각난다. 영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지금 대게 마음이  복잡한거 같다"

정진영은 "이 작품에 많은 관심의 중심에 우리 주혁이가 있는거 같디. 여러분이 방금 보신대로 멋있게 연기했고, 저희가 함께 했던 봄부터 여름까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 작품을 주혁이의 유작으로만 너무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을 했다 이유가 '영화속에 주혁이는 살아있는 우리의 동료이고 여러분의 배우니까' 라고 말했다.

흥부는 오는 2월14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흥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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